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멀티 플래티넘과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빛나는 미국 아티스트 이안 디올(iann dior)과 함께 한 노래를 공개한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1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2일 이안 디올과 협업한 ‘밸리 오브 라이어스 (Valley of Lies)’을 발표한다.

곡 제목 ‘거짓의 계곡’과 함께 계곡을 벗어나 뚜벅뚜벅 앞을 향해 나아가는 소년 모습이 그려진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이안 디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에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태현이 지난 2월 미국 팝 아티스트 샐럼 일리스(Salem Ilese) 제안으로 게임과 연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담은 노래 ‘PS5’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3일 만에 이 곡을 사용한 콘텐츠가 1만5000건 이상 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안 디올은 24케이골든(24KGoldn)이 지난 2020년 발매한 싱글 ‘Mood’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정상을 밟은 바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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