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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유’ 조세호 이번엔 1억4500만원짜리 명품시계 착용? 적극 해명에도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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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10 13:27:37 수정 : 2022-07-11 13: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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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캡처

 

개그맨 조세호(사진 왼쪽)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 당시 제기된 ‘풀소유’ 논란을 해명하다 방송에서 착용한 명품 시계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침펄인물사전 | 7장 조세호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세 조세호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 템플 스테이를 위해 사찰을 방문해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읽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를 차고 있던 것이 발견돼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세호는 이날 “언행 불일치다. 아마 ‘조세호 무소유’라고 치면 사진이 나올 것”이라며 “그래서 그때 ‘풀소유’가 나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욕 많이 먹었다”며 웃기도 했다.

 

이에 침착맨인 웹툰 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이 “부조리 개그로 하신 게 아니냐”며 “일부러 시계를 차고 보여준 거 아니냐”고 묻자 조세호는 “이렇게 보시는 분들 때문에 욕 많이 먹었다”고 대답했다.

 

침착맨은 시계를 보면서 “지금 이것도 비싼 시계냐”고 묻자 조세호는 “이 시계도 금액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굉장히 좀”이라며 말을 아꼈다.

 

침착맨이 브랜드 명이라도 알 수 없느냐고 물으면서 검색하자 부쩍 당황한 조세호는 “저 없을 때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며 난처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이 시계 브랜드의 홈페이지에서 1억4500만원이라는 가격이 나오자 침착맨과 웹툰 작가 주호민(사진 오른쪽)은 가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를 두고 주호민과 침착맨이 모두 자신을 몰아가자 조세호는 “일이 커진다”며 곤란해했다.

 

이어 “같은 모델이 아니다”라며 “(더 좋은 모델도)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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