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문재인은 ‘단벌신사’… 일상복·등산복 등 늘 같은 옷 화제

입력 :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文 전 대통령 딸 다혜씨 트위터에 10년 전과 비교 사진 올려
2013년, 19대 대선, 취임 첫 주말 등산 때도 같은 등산복
사진=문다혜 트위터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문 전 대통령이 10년 전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4일 공개했다.

 

다혜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못 말리는 아버지의 갈옷 사랑”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며 “그래도 점점 10년 전 리즈 모습(을) 되찾아 가고 계신다”고 했다. 다혜씨는 해시태그(#)로 “단벌 신사 문재인”, “이쯤 되면 제주 갈옷 전도사”, “혹시 뒷광고 아닌가요?”라고도 덧붙였다.

 

다혜씨가 공개한 사진 두 장에서 문 전 대통령은 공통적으로 제주 전통 의상인 ‘갈옷’을 입고 있다. 사진 한 장 속 문 전 대통령은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상임고문이던 2012년 7월 갈옷을 입고 제주도의 한 시장을 방문한 당시 모습이다. 또 다른 한 장은 문 전 대통령이 지난 5월9일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후, 낙향한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주민들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다혜씨는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했다. 이후 문 전 대통령의 일상들을 종종 SNS에 게재하고 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매번 행사 때마다 같은 등산복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이후 맞은 첫 주말 당시 기자들과의 북악산 등산길에 주황색 등산복을 입었는데 이는 2013년과 19대 대선에 입었던 것과 동일한 제품이었다. 문 전 대통령은 2013년에도 기자들과 북한산을 오르며 해당 등산복을 입었으며 19대 대선 투표를 마치고 아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홍은동 자택 뒷산을 산책하던 중 포착됐을 때도 이 등산복 차림이었다.

 

해당 등산복 상의를 만든 ‘블랙야크’ 측은 당시 문 대통령이 이 등산복을 입으면서 상당한 광고 효과를 누리며 ‘재출시’를 결정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의 산행 모습이 언론에 보도된 뒤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 문의가 빗발친 데 따른 조처다. 당시 블랙야크는 등산복 재출시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오피니언

포토

[포토] 김태리 '완벽한 미모'
  • [포토] 김태리 '완벽한 미모'
  • 김연아 이젠 단발 여왕…분위기 확 달라졌네
  • 이주빈 '청순 대명사'
  • 수지, 발레복 입고 극강의 청순미…완벽한 다리 찢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