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태우, ‘승무원 아내’에 “제니 보다 낫지” 사랑꾼 면모 폭발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07-03 10:33:05 수정 : 2022-07-03 10:33:05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정태우가 아내인 승무원 장인희에게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정태우가 아내와 함께 쇼핑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우는 장인희가 아이들을 위해 산 옷과 모자, 운동화를 구경하며 “너네는 좋겠다. 엄마가 맨날 옷 사줘서. 너희는 좋겠다. 좋은 거 사줘서. 내건 안 사다 주냐”라며 서운해했다.

 

이를 들은 장인희는 “왜 아들 걸 탐내냐. 오빠도 오빠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라”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애들 학교 데려다주고 옷 사줄게. 쇼핑하러 가자”라며 정태우를 다독였다.

 

이후 모처럼의 외출에 신난 정태우는 함께 셀카를 찍으며 장인희의 볼에 뽀뽀 하는 등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그 뒤 장인희가 골라준 신발을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온 정태우는 장인희가 20대 초반에 찍은 증명사진을 보며 감탄했다. 장인희는 “사람들이 나 그 사진 보면 제니 같다더라”라며 자랑했다.

 

이에 정태우가 “제니보다 훨씬 낫다”라며 칭찬하자 장인희는 “제니 아니고 죄니다”라며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
  • 한소희 '완벽한 비율'
  • 최예나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