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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따로 살자” 선언에…지연수 “아이 위해 참고 살 순 없나”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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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24 13:32:27 수정 : 2022-06-24 13: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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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제공

 

일라이가 충격적인 독립 선언을 하며 지연수와 일촉즉발 상황에 돌입한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11회에서는 재결합에 대한 엇갈린 마음이 드러난 일라이와 지연수가 팽팽하게 맞붙는다.

 

지난주 재결합에 대한 온도 차를 드러낸 일라이와 지연수는 아들 민수가 유치원에 간 사이, 합가 여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무엇보다 대화 도중 일라이는 갑작스럽게 “우리가 따로 사는 게 민수가 더 행복한 길이다”라며 독립을 선언해 지연수를 혼란에 빠뜨리고 말았다. 이에 충격을 받은 지연수는 눈물을 보였고, “혹시 아이를 위해 참고 살 생각은 없는 거냐”라며 설득을 시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뒤이어 지연수는 “나도 민수처럼 들떠있던 거 같다”라며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를 듣던 일라이가 폭발하면서 한바탕 싸움이 벌어졌다. 특히 지연수는 “내가 무슨 얘기를 시작하기만 하면 화를 내냐. 왜 내 얘기를 한 번도 안 들어주냐”며 울분을 토해냈던 것. 과연 일라이가 이토록 화가 난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라이와 지연수는 집으로 돌아온 민수에게 “지금처럼 아빠와 함께 살지 못할 수도 있다. 아빠가 가까이 살면서 자주 보러 오겠다”라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민수는 말없이 고개를 저으며 아빠와 함께 살고 싶은 이유를 밝혔고, 일라이는 민수의 진심에 얼음처럼 굳어버린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며칠 후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한국에 들어와서 살고 싶은 게 먼저인 거야, 민수랑 가까이 살고 싶은 게 먼저인 거야?”라고 물어 긴장감을 일으켰다. 더욱이 일라이는 “민수를 위해서 살고 싶은 거다”라고 답했고, “내가 놀고 싶어서 한국 나오는 것처럼 보여?”라는 질문에 지연수가 그렇다고 하자 욱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갈등이 고조된 살벌한 두 사람의 싸움은 어떤 후폭풍을 안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지난주 재결합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일라이와 지연수가 더 깊은 속내에 대해 공개한다”며 “민수 아빠와 엄마가 아닌, 남과 여로서 두 사람은 어떤 관계로 거듭날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본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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