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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내일 오전까지…파주·강화에 90㎜ 쏟아져

입력 : 2022-06-23 18:21:36 수정 : 2022-06-23 1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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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부지방 오늘 밤부터 시간당 30~50㎜ 세찬 비
24일 아침 19~25도·낮 24~33도…서해안·제주에 강풍
장맛비가 내린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장맛비는 금요일인 24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까지 서울엔 장맛비가 24.6㎜ 내렸다.

인천 강화군과 경기 파주시 등 수도권 북부 강수량이 많았다.

파주시엔 93.6㎜ 비가 내렸고 강화군엔 89.4㎜가 내렸다. 강화군 가운데 교동에는 비가 105㎜나 쏟아졌다.

다른 지역 누적 강수량은 동두천 69.1㎜, 백령도 51.2㎜, 철원 43.1㎜, 양평 38㎜, 북춘천 30.9㎜, 수원 20.1㎜, 정선 16.1㎜, 대전 12.1㎜, 전주 6.7㎜ 등이다.

이번 비는 24일 새벽 중부지방부터 차차 그쳐 이날 오전 대부분 멎겠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는 각각 24일 오후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23일 밤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서 23일 밤부터 24일 아침까지, 제주에서 24일 새벽부터 낮까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50㎜씩 세차게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23~24일 총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경북북부·호남·영남·제주 30~100㎜(전남과 제주 많은 곳 150㎜ 이상·전북 많은 곳 120㎜ 이상), 강원영동·경북남부·울릉도·독도·서해5도 10~60㎜로 예상했다.

이번 장맛비로 가뭄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한 지역에 기상가뭄이 발생했는지 판단할 때 6개월 누적 강수량을 활용한 '표준강수지수'를 쓰는데 일반적으로 강수량이 평년의 65% 이하면 약한 가뭄이 들었다고 판정되는 지수가 나온다.

지난 22일까지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218㎜로 평년(394㎜)의 55.5% 수준이다. 이는 이 기간 누적 강수량으로는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양이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4~33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5일까지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상승해 덥겠다고 밝혔다.

주요 도시 24일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1도와 28도, 인천 19도와 25도, 대전 23도와 30도, 광주 23도와 28도, 대구 24도와 32도, 울산 24도와 29도, 부산 22도와 25도로 예상된다.

서해안·전남남해안·경상해안·제주에 24일 오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 내외인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다른 지역에서도 바람의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에 달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서해상에 24일까지, 다른 해상엔 25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세게 불고 물결이 2~4m(24일 동해바깥먼바다는 5m 이상) 높이로 높게 일겠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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