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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관심 커진 자기관리… 기능성 제품 판매 ‘쑥’

입력 : 2022-06-24 01:00:00 수정 : 2022-06-23 2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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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낮추고 유산균·비타민 등 함유
GS25, 기능성 주스 매출 82%↑
롯데, 무설탕 브랜드 ‘제로’도 인기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면서 편의점에서도 콜라겐 등을 함유한 기능성 음료나 무설탕 디저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찌감치 다가온 무더위에 음료나 빙과류에 손길이 먼저 가는 경우도 많지만, 기왕이면 건강과 미용 등 자기관리를 위해 좀 더 당이 적고 칼로리가 낮은 제품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편의점 GS25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음료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능성 주스의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81.6%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능성 주스는 기본 주스보다 당 함유량이 적고 유산균·비타민·콜라겐 등을 함유한 제품이다. 연령층별로는 30대(33%)와 20대(29%)의 구매율이 높았다. 특히 ‘2030세대’ 중에서는 여성(66%)의 기능성 주스 구매율이 남성(34%)의 두 배에 달했다. GS25 관계자는 “건강·미용·다이어트 등 자기관리에 힘쓰는 20∼3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맛있고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면서도 유용한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음료 수요가 늘며 매출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롯데제과가 지난달 말 출시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도 한 달 만에 판매액이 20억원을 넘었다. 설탕 대신 감미료(에리트리톨, 말티톨)를 넣어 일반 제품보다 칼로리가 낮은 과자류와 빙과류 등 5종 제품으로 구성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준비했던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일부 유통점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고 전했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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