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를 비공개 일정으로 예방했다.
23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시가 손 여사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택을 찾아 “1시간가량 환담을 나눈 뒤 15분 정도 사저 본관을 둘러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환담 내용과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다.
손 여사는 영부인 시절 전통적인 내조의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김 여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전두환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등 역대 영부인들을 차례로 만나 조언을 구했다.
김 여사는 조만간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옥숙 여사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김 여사는 생존해 있는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영부인들을 모두 예방한 셈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정미칼럼] 머니 무브의 종착지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7547.jpg
)
![[설왕설래] 최장수 사법연수원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7560.jpg
)
![[기자가만난세상] 구경당하는 불쾌함에 대하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7508.jpg
)
![법정서 ‘여사님’을 붙일 수 없는 이유 [서아람의 변호사 외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4866.jpg
)







![[포토] 윈터 '깜찍하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1/300/2025103151454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