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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공기관·기업과 '가상융합기술·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육성 나서

입력 : 2022-06-24 01:00:00 수정 : 2022-06-23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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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북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지역 내 가상융합기술(XR) 선도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최근 유망 신산업으로 급부상한 가상융합기술(XR)·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는 23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지역 내 XR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했다.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는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결성된 민간 주도 협력체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산업화 모델이 가능한 6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참여기업·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6개 프로젝트는 △우울증 독거노인과 MZ세대(1980~2010년생 출생자) 매칭 서비스 △풍남문3길 XR스트리트 △첫마중길 XR로드 조성 △大同 메타버스 ‘판플레이(Pan Play)’ △전북 메타버스 생태마을 플랫폼 구축 △비투게터(디지털 양봉 서비스) 등이다. 20여 개의 기업이 이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기업들은 오는 9월까지 프로젝트 사업화를 위한 최종 비즈니스모델을 도출한 후 사업 제안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들 기업과 공동으로 국가사업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전주시는 2020년 12월 발표된 정부의 가상융합경제 발전 전략에 발맞춰 민간이 확장가상세계를 선도하도록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를 기획하고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5개 과제가 국가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향후에도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의 사업 계획의 구체화를 돕기 위해 XR 관련 인프라와 기술 개발,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 XR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첫마중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거점센터와 스마트미디어센터를 활용해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돌입하면서 XR 기술은 전 세계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가 발판이 돼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X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가상융합경제 시대를 이끌고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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