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23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9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1일 2천281명보다 310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15일 1천993명보다는 22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497만2천589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전날과 같은 2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6천260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사망자를 보면 용인시(183명)·고양시(175명)·수원시(168명)·성남시(161명)·화성시(145명)·평택시(122명)·파주시(120명) 등 7개 시가 100명대였다.
나머지 24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가평군(5명)의 경우 10명이 되지 않았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9%로 전날(3.1%)보다 0.2%포인트 낮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3.8%로 전날(4.0%)보다 0.2%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895명으로 전날(1만299명)과 비교해 596명 늘어나며 1만명대 초반을 유지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3.9%, 4차 3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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