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징계 여부와 관련해 오는 7월7일 소명을 듣고 심의 결과를 의결하기로 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 이날 성상납 관련 증거인멸 교사 의혹 징계와 관련한 중앙윤리위원회 회의 이후 “이준석 당원, 현 당대표는 제4차 중앙윤리위 7월7일 개최 결정하겠다. 그래서 소명 청취 후 심의 의결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김철근 현 당대표 정무실장의 징계절차를 개시한다”며 “사유는 (성상납) 증거인멸 의혹 관련 품위유지의무 위반”이라고 전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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