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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주담대 금리 낮추는 해법 되겠다”

입력 : 2022-06-22 18:09:44 수정 : 2022-06-22 1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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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시대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시장에서 0.1%포인트의 이자라도 아낄 수 있는 열린 플랫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의 주은영 대표는 22일 ‘주담대 시장의 전망과 담비 플랫폼의 역할 및 기대’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주담대 비교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의 주은영 대표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베스트핀 제공

그는 “다양한 금융 분야가 디지털 혁신을 이뤄왔듯 주담대도 머지않아 금융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빠른 전환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며 “담비는 기존 주담대 대출 소비자들이 일일이 발품을 팔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대신해주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담보대출 비교’의 줄임말이기도 한 담비는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플랫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전세자금대출 등 주담대를 받을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로, 금리 비교부터 실행까지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금융기관이 지정한 대출상담사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차별점으로 내세워 완전한 비대면 대출이 어려운 주담대의 한계를 보완했다.

 

2006년부터 KB국민은행의 오프라인 대출모집법인 ‘베스트엘씨’를 운영하며 주담대 관련 경력을 쌓아온 주 대표는 지난해 1월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베스트핀’을 설립했다.

 

현재 담비는 △SC제일은행 △BNK부산은행 △SBI저축은행 △삼성생명 등 16개 금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고, 연내 30개 금융사와 주담대 상품을 계약할 예정이다.

 

주 대표는 지금처럼 금리가 오르고 있고 이미 부동산 가격도 높게 형성돼 있는 상황에서는 정말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이 필요한 실수요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주담대 대출비교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 높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주 대표는 “3%대 금리일 때는 고민 없이 주거래 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는 등 비교의 필요성이 낮을 수 있지만, 주담대 금리가 7∼8%대까지 간다면 0.1%P 차이가 크게 날 수 있기 때문에 고금리 시대로 갈수록 대출금리를 정확히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비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의 제휴도 목표로 하고 있다. 주 대표는 “시장이 확대되려면 주담대 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5대 은행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현재로썬 저희가 제휴하고 있는 보험사 등에서 5대 은행보다 훨씬 더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어 그런 상품들 위주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담비는 담보대출 비교 외에도 전국 우수 중개업소 2만개와의 제휴를 통해 우수 부동산 소개, 매물 검색, 부동산 추천 등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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