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철도노조가 30년 만에 최대 파업에 돌입한 첫날인 21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런던 유스턴 기차역의 불 꺼진 전광판을 촬영하고 있다. 영국 철도시설공단인 네트워크 레일과 13개 철도회사 소속 철도해운노조(RMT) 노조원 약 4만명은 물가 상승을 이유로 ‘임금 7% 인상’을 요구하며 이날 일손을 놓았다. 파업은 23, 25일에도 예정돼 있다. 지난달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동월 대비 9.1%로 두 달 연속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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