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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비해 티 안 나” 최화정, 김민수 ‘패션 부심’에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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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22 16:46:16 수정 : 2022-06-22 16: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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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최화정 '파워타임' 캡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으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김민수가 패션에 대한 열정을 선보인 가운데 최화정이 돌직구를 날렸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 ‘파워타임’’에는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이 “민수씨가 패셔니스타 같은 느낌은 없는데...”라고 말하자 김민수는 “오해하시는 거 같은데 아이템을 하나 하나 주목해달라. 전체를 보지 말고. 오늘은 80프로 정도 신경 쓴 패션”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최화정이 “예쁜데 안 어울린다”며 “민수 같은 애들이 훅 지나가면 아무렇지 않은데 하나하나 따지면 비싼 아이템인 거 아니냐. 저런 애들이 잘못하면 끌려가서 벗으라고 한다. 얼굴 순진하게 생겨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민수는 “누나 나 언제부터 싫어했냐”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이용주는 “저는 고민을 많이 하고 사는 편이라 아이쇼핑을 한다”며 “몇 가지를 반 년에서 1년째 보는 것도 있고 선뜻 사지는 않는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게 빈티지라 그런 것들을 찾아다니며 구매한다”고 김민수와 다른 쇼핑 스타일을 밝혔다.

 

김민수가 “일정 비용은 옷에 할애한다. 자기 전 30분 정도 쇼핑한다”고 말하자 최화정은 “노력에 비해 티가 안 난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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