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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車’… 산불 피해 복구 만전 [사회공헌 특집]

입력 : 2022-06-22 20:37:38 수정 : 2022-06-22 2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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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장애인과 이재민 등을 지원하는 사업부터 초기 단계의 사회적 기업 육성·투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기아는 지난 4월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 가정을 위한 차량 경정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가정이 봄을 맞아 안전한 여행을 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기아 초록여행은 장애인 가정의 소득, 장애 정도, 보유 차량 연식 및 주행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50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뒤, 차량 점검, 엔진오일 교환, 소모품 교체 등 차량 경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가정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했다.

기아는 2012년부터 장애인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초록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출범 이후 10년간 약 6만80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휠체어용 개조 차량 대여, 여행 경비 지원 등을 제공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앞장섰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억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방역 대응을 위한 ‘도시형 세탁 구호차량’ 4대와 ‘통합 방역 구호차량’ 1대 등을 지원했다.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18㎏ 세탁기 3대와 23㎏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로 구성돼 하루 평균 1000㎏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다. 통합 방역 구호차량은 차량 내부에 전기식 동력 분무기, 연무·연막 소독기, 방호복 세트 등을 탑재해 통합적인 방역을 할 수 있다. 피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도 무상 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경영에 힘쓰고 있다.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성금의 누적 액수는 334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사회복지시설,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및 자립 등 여러 지원 사업에 사용하도록 했다.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생태계 확장도 현대차그룹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분야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2027년까지 1000억원 규모 투자 지원, 스타트업 250개 육성, 일자리 6000개 창출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1년 사업명을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변경하며 사업 내용도 확대 개편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임팩트 스타트업(사회문제 해결과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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