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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고민 상담 중단 선언 “돈 부탁 많이 받아…3만원부터 1.5억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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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22 15:50:26 수정 : 2022-06-22 1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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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방송인 홍석천(사진)이 자신의 SNS로 몰려드는 금전 요구에 고민 상담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정태의 페이크 다큐 ‘양기이즈백’에 홍석천이 출연해 ‘고민 상담의 대가’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는 (고민 상담을) 많이 했다. 하지만 십몇 년을 고민 상담하다가 불면증이 생겼다. 지금은 끊었다”고 말헀다.

 

그는 “장사하다가 힘든 분들 혹은 저를 보고 자라온 소수자 동생의 고민 상담을 해줬다. 가족 간의 문제, 학교에서의 왕따나 성폭행 등 많은 문제로 자살을 생각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나쁜 마음을 먹지 못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 상담 외에도 금전을 상담하며 요구를 해오는 경우들이 늘어 이에 대한 피로도도 높아졌다고. 홍석천은 “최근에는 돈을 빌려달라는 상담이 너무 많아졌다. 가장 피크타임은 오전 1시부터 3시30분”이라며 “최대 1억5000만원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또 최근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엊그저께는 3만원을 요구하시는 분도 있었다. 당장 먹을 것을 살 돈이 없어서 도와달라고 하셨다”면서 “예전에는 이런 문자 받으면 마음이 아팠는데 이제는 너무 많으니까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누구도 금전적인 건 도와주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석천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기부하는 건 알지만, 금전 요구는 아닌 것 같다. 이런 이야기로 메시지를 안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의도로 시작한 고민 상담이 변질됐음을 알리며 SNS 상담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석천은 현재 KBS1 ‘이슈 픽 쌤과 함께’,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 ‘탐나는 인테리어’ 등에 출연하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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