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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野, 대선 때 고소·고발 상호 취하 요구…이재명 살리기"

입력 : 2022-06-22 09:50:38 수정 : 2022-06-22 09: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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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과 관계없는 조건 붙여 갈등 상황 지속…"우리 정치 '3류라는 말' 반성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1호 공부 모임 '내일을 바꾸는 미래전략 2024, 김황식 전 국무총리에게 듣는다! 시대의 과제, 사회통합과 정치 선진화'에서 축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회 원 구성과 무관한 대선 국면에서의 고소고발 취하를 협상 조건으로 내걸었다며 공개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내 의원모임 '새미래' 창립세미나 축사에서 원구성 협상이 공전하는 상황과 관련해 "(민주당에서) 우리가 받아들 일 수 없는, 원 구성과 아무 관계가 없는 조건을 요구하면서 갈등 상황을 지속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계속 원구성과 관계없는 조건을 붙이고 있다"며 "검수완박 국면에서 (법안의) 불법 통과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권한쟁의심판과 헌법소원 등을 취하해달라고 한다. 자기들이 떳떳하면 왜 취해하달라고 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대선 때 고소·고발을 상호 취하하자는데, 전부 이재명 의원과 관련된 것"이라며 "이 의원을 살리기 위해서 정략적으로 (원구성 협상 지연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검수완박 입법의 후속 조치 격인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여야 합의로 설치해 운영하자는 요구를 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치가 3류라는 말을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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