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과일의 맛과 품질을 동시에 잡기 위해 진화된 선별 시스템을 도입했다.
롯데마트는 상품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대형마트 최초로 'AI(인공지능) 선별 시스템'으로 선별한 과일을 판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사용하던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된 것이다. 중량과 당도 뿐만 아니라 수분 함량과 후숙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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