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영준이 서열 정리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최영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영미가 “최영준씨가 너무 어려 보이신다.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다”고 말하자 최영준은 “살을 많이 뺐다. ‘우리들의 블루스’ 때는 아무거나 먹어도 돼서 살이 좀 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영준이 가수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2002년도에 아침 8시에도 라이브하고 이럴 때 라디오를 했었다”고 회상하자 뮤지는 “그때는 하루종일 돌 때다”고 공감했다.
또 최영준은 마지막 MBC 라디오가 언제냐는 질문에 “옥주현씨 ‘별이 빛나는 밤에’에 나갔었다. 당시 나이를 속여서 프로필 나이를 2살 정도 어리게 했다”며 “옥주현씨는 오래 활동했으니 제 프로필 나이만 보고 ‘잘 될 거야’ 이러면서 반말을 하시더라. 말도 못하겠고 난감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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