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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이을 ‘국내 창작’ K-뮤지컬… 美·英·日 제작·투자 매칭 나선다

입력 : 2022-06-21 19:23:16 수정 : 2022-06-21 19: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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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뮤지컬 국제 마켓 개최
집중 투자 상담·전문 강연 진행

노래와 드라마, 영화에 이어 뮤지컬도 한류를 일으킬 수 있을까. 미국·영국·호주·일본 뮤지컬 제작·투자자들이 우리나라로 와서 창작 뮤지컬 투자 가능성을 타진한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대학로 일대에선 ‘2022 K-뮤지컬 국제 마켓’이 열린다. 이를 위해 북미 시장에선 100개 이상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제작한 연극 뮤지컬 해외유통 전문가 마이클 맥페든 TRW 프로덕션 부대표를 비롯해 영국의 데비 힉스 프로듀서, 일본의 스에메쓰 겐이치 와타나베 프로덕션 프로듀서 등이 방한했다. 또 국내 뮤지컬 제작사, 일신창업투자 등 공연 분야 16개 주요 투자사 등도 마켓에 참여한다. 이들은 ‘뮤지컬 드리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작품을 살펴본다.

특히 창작뮤지컬 ‘테레즈라캥‘(한다프로덕션), 뮤지컬 ‘멸화군’(사진·시작프로덕션), 뮤지컬 ‘하모니’(하모니컴퍼니), 뮤지컬 ‘그린코트’(아트플랫폼 동화), 뮤지컬 ‘유앤잇’(EG뮤지컬 서울) 5개 작품의 낭독·시연이 이뤄진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와 투자사, 국내 제작사와 해외 관계자 간 일대일 집중 투자 상담, 학술대회와 원탁회의, 차세대 뮤지컬 제작자 육성을 위한 전문가 강연 등도 이어진다.

문체부는 한국 뮤지컬의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K뮤지컬 국제마켓’을 열었다. 그 결과 창작 뮤지컬 28편을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에 선보이고, 해외 판권계약 2건, 3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행사를 열어 하반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1~2개 작품에 대해 올해 하반기 영국·중국 현지화 공연과 낭독공연을 지원, 해외 판권·순회공연(투어) 계약으로 연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강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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