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왜 안 죽냐" "똥기저귀 먹어라" 욕설·폭행한 간병인…같은 병실 환자 제보로 밝혀져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06-21 17:52:54 수정 : 2022-06-21 17:52:53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MBC 방송화면 캡처

 

경기 남양주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이 환자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이런 사실은 같은 병실을 쓰는 다른 환자의 제보를 통해 알려졌다.

 

MBC에 따르면 지난 20일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경기 남양주시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70대 A씨가 간병인 B씨에 의해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고 있다. 

 

이 사실은 같은 병실을 쓰는 제보자가 A씨의 가족에게 알리면서 공론화되었다. 

 

제보자가 보낸 녹음 파일에는 “안 죽네”, “똥 기저귀 X먹어라” 등 B씨의 폭언과 더불어 폭행하는 소리까지 담겨 있었다. 

 

A씨 가족은 MBC에 피해자와 관련, “팔과 다리 곳곳에 멍이 들어 있었고, 엉덩이를 비롯해 기저귀가 닿은 곳은 욕창이 심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A씨의 가족은 경찰에 이 같은 사실을 신고했고, 현장에서 녹음 파일을 들려주자 B씨는 학대 사실을 인정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MBC에 “B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병원 측이 이 같은 상황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포토

박보영 소두 인증한 비율…브이 포즈로 찰칵
  • 박보영 소두 인증한 비율…브이 포즈로 찰칵
  • [포토] 아이브 가을 '청순 매력'
  • 고소영, 53세에도 청순 미모
  • 한소희, 완벽 미모에 감탄…매혹적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