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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부터 ‘장마’ 시작...중부지방, 23일부터 ‘변동성↑’

입력 : 2022-06-20 15:34:16 수정 : 2022-06-20 15: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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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남부내륙 중심으로 무더위 지속
누리호 발사 21일, 외나로도 기상 상황 양호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제주=뉴시스

 

20일 저녁,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20일 수시브리핑에서 “이날 밤부터 내일(21일) 제주도에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수가 예상된다”며 “제주도는 올해 장마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 남해안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도와 다르게 지형적인 요인에 의한 강수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경남 남해안은 5㎜ 미만이다.

 

오는 23일 오후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저기압의 발달과 이동 변동성이 커 정확한 시기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다.

 

오는 22일까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예보분석관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지속돼 지변이 가열되고,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내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호 발사 당일인 내일 오후 3시, 전남 고흥 외나로도의 기상 상황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예보분석관은 “당일 외나로도 주변으로 낙뢰 가능성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다소 강한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지만, 발사 기준을 넘어서는 기상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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