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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학폭 의혹’ 터졌다…“6년간 욕설·폭행” 제보자 주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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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20 15:09:58 수정 : 2022-06-20 1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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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사진)이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한 매체는 남주혁과 중,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A씨의 제보를 받아 남주혁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보도했다. 

 

A씨는 매체에 “남주혁이 일진 무리와 함께 어울려 다녔으며 괴롭힘을 당한 이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며 “급식시간에 몸으로 밀며 새치기를 한 것은 기본이고, 욕설을 하며 때리는 것 또한 매일 같이 일어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매점에서 빵을 사 오라고 시키는 일명 ‘빵셔틀’ 또한 빈번하게 벌어졌다“며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지는 등 굴욕적인 행동을 했다.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까지 피해를 보는 것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 A씨는 이같은 주장에 대한 근거로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으며 매체는 제보자 A씨보다 더 심한 괴롭힘을 당한 당사자는 현재 정신과 치료를 병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기사를 방금 접한 상태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과거 학교 폭력으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지수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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