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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 찌꺼기로 나일론 원료 제조 공정 개발

입력 : 2022-06-20 01:00:00 수정 : 2022-06-19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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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 안광진·김용환 교수팀
특허 출원… 국제학술지 논문 선정
안광진(왼쪽), 김용환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를 활용해 나일론 원료로 만드는 촉매 공정이 개발됐다.

 

유니스트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진·김용환 교수팀이 산업 공정에서 배출된 부산물인 ‘리그닌’에서 탄소화합물과 방향족화합물을 추출해 나일론 섬유 원료인 ‘카프로락탐’과 ‘아디프산’을 제조하는 촉매 공정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촉매와 화학공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촉매과학 및 기술’ 뒤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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