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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 X 먹이시냐” ‘에덴’ 출연진 분노에 이홍기 “혼전 순결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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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9 16:46:56 수정 : 2022-06-19 16: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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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에덴’ 방송 화면 캡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덴’의 출연자 이승재가 제작진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iHQ ‘에덴’에는 청춘남녀 8명이 미션에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미션으로 ‘짝피구’를 받은 수영복 차림의 남녀들은 해변가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선지현은 해당 미션의 베네핏을 부여 받아 ‘침대 배정권’을 얻었다.

 

이에 제작진이 “숙소 각 방의 정원은 2명∼3명이며, 이성만으로 방을 구성해야 한다”는 원칙을 전달하자 남자 참가자 이승재는 표정이 차갑게 굳어 혼자 방으로 들어가 마이크를 풀어헤쳤다.

 

갑작스러운 이승재의 돌방 행동에 당황한 제작진이 다가가자 이승재는 “장난치세요 지금? 저 왜 계속 X 먹이세요? 저 지금 짐싸서 나가고 싶거든요?”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같은 이승재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홍기는 “혼전 순결에 대한 신념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라며 “이 프로그램 언젠가 방통위 한 번 갈 것 같다”고 위험 수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덴’은 잦은 신체 접촉부터 ‘혼숙 데이트’까지 파격적인 수위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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