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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급등' 전남 축산농가 돕는다… 2300억 저리융자

입력 : 2022-06-20 01:00:00 수정 : 2022-06-19 14: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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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료가격 급등에 따라 전남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 2318억원을 저리융자 지원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존 지원금에 1830억원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 6500억원의 28%에 해당한다고 했다. 축산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기존 1.8%에서 1.0%로 인하했다.

 

사료 구매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금액 상환 등으로 나눠 지원하며 매년 융자금을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사진)를 비롯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를 사육하는 농가다.

 

축종별 최대 지원한도액은 한우·젖소 사육농가 6억원, 돼지·가금 사육농가 9억원, 염소·사슴·꿀벌·말 등 기타 가축 사육농가 9000만원이다. 사육 마릿수에 따라 보조하고, 조류인플루엔자·꿀벌 미귀소 등 피해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자금 지원을 바라는 축산농가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군 축산부서로 신청해야 한다.

 

전남도는 또 기존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사업 지원금 금리도 1.0%로 인하하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사료 구매 특례보증 한도액도 3억원으로 상향해 축산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3일 배합사료 가격이 1㎏당 45원 인상돼 축산농가의 생산비가 8∼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료 구매자금이 필요한 농가는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안=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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