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전날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폐기 처분된 기내 좌석 커버와 승무원 캐리어 가방 등을 새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을 기내와 에어부산 온라인 굿즈 판매몰인 ‘샵에어부산(shopairbusan.com)’에서 판매하고, 연료 효율성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인 ‘A321neo’를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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