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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테러범→패피 변신’ 전현무 “진짜 살 맛 난다”...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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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8 16:31:59 수정 : 2022-06-18 16: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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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패션 테러범에서 패션 피플로 거듭났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가 홍대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드 쿤스트와 함께 방문한 편집샵에서 징 박힌 청자켓을 입은 전현무는 자신감이 대폭 상승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코드 쿤스트 역시 “형 인생에서 제일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자신이 입은 옷을 코쿤이 입은 걸 보며 “넌 나를 너무 보잘것없이 만든다”며 푸념했다. 풀이 죽은 전현무에게 옷이 가득 걸린 행거를 꺼내온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에 입혀보고 싶은 옷들을 미리 각 브랜드에 연락해 개인적으로 받아온 것이라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에 대해 “하체가 얇고 상체가 덩치 있으니 얇은 하체를 보완하고 상체를 타이트하게 해서 균형을 맞추면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현무 형은 거꾸로 숨기려고 위에는 더 크게 입고 밑에는 더 붙게 입으니 단점이 부각됐다”고 지적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전현무는 코드 쿤스트가 골라준 옷을 걸치며 “이거 내 꺼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곧바로 두번째 옷을 입고 나온 그는 입을 틀어막더니 스스로 “완전 핵간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이거구나. 이게 옷 입는 맛이구나. 어떻게 하냐. 너무 맘에 든다”며 “미쳤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내가 래퍼인가 싶었다. 래퍼 중에서도 되게 옷 잘 입고 센스 있는 래퍼 있지 않냐”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나 왜 스타일리쉬하냐. 나 코쿤이 너 인정한다”며 “바로 랩 나올 것 같다. 너 진짜 장난 아니다. 미쳤다. 약간 패션 회사 CEO같다”며 코트 쿤스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패션 변신을 거듭한 전현무가 “진짜 살 맛 난다”며 기뻐하자 한계를 느낀 코드 쿤스트는 “너무 재수없어 보인다”고 뜯어 말렸다.

 

이후 최애 아이템을 구매한 전현무는 코드 쿤스트와 함께 홍대를 방문했다. 당시 전현무는 “나의 힙함을 널리널리 알려야 한다”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홍대 거리를 거닐며 젊은이들의 시선과 환호를 즐긴 전현무는 ”옷 입는 센스나 이런 것들로 사람들 시선이 코쿤에만 가있을 줄 알았다”며 “근데 거의 반반이었다. 나를 많이 보더라. 그리고 어떤 분은 굉장히 나를 오래 찍었다. 내가 갑자기 잘생겨진 것도 아니고, 옷이 날개인거다. 코쿤과 함께 있으니 같이 래퍼처럼 보인 것”이라며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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