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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혜빈, 치과의사 남편과 남다른 금슬 자랑 “내년엔 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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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8 16:10:41 수정 : 2022-06-18 16:10:40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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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이 남편과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17일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남편 생일 축하해. 내년엔 셋이서 축하하자. 생일선물로 #최병소 화백님의 #life 눈여겨보던 작품이라 큰맘 먹고 선물했는데 좋아하면서 아쉬워 하는 얼굴을 스티커로 가리게 되어 아쉽.. 우리의 인생도 빼곡히 행복으로 가득 칠해 찬란하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혜빈이 남편의 생일을 맞아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이들 부부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해 식사하는 한편 직접 전한 마음이 담긴 편지와 선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혜빈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지난 4월7일 “전혜빈이 임신 초기”라며 “남편과 함께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2세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한 그는 약 1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으며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다.

 

또 전혜빈은 2002년 그룹 ‘러브’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식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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