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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일가에 흉기 휘둘러 2명 숨지게 한 4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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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7 18:00:52 수정 : 2022-06-17 1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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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청사 전경.

전 처와 전 처남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두 명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40분쯤 전 처남 부부가 운영하는 정읍시 북면 가게에서 전 처(41)와 그의 남동생 부부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전처와 전 처남댁(39)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전 처남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중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범행을 위해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가게를 찾은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가게에서 전처와 30여 분간 말다툼하다 갑자기 흉기를 꺼내 찔렀고 비명을 듣고 달려 나온 남동생 부부에게도 흉기를 마구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처와 불화 때문에 다투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감안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피의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과정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정읍=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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