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오른쪽)이 16일 급성 장내성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는 황해남도 해주시와 강령군에 보낼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이 17일 전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함께 있는 남성이 북한의 실질적 2인자 앞에서 허리를 숙이지 않고 똑바로 서 있다는 점 등으로 미뤄볼 때 김 부부장의 남편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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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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