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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당한 여성, 슈퍼마켓서 와인 수백병 내동댕이 "점주 부당행위에 화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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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7 16:55:00 수정 : 2022-06-17 16: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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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아르헨티나 라파엘라의 슈퍼마켓에서 에블린 롤단(25)이라는 여성이 해고에 앙심을 품고 와인 수백병을 바닥에 내동댕이쳐 깨트리고 있다. 트위터 영상 캡처

 

아르헨티나 슈퍼마켓에서 해고된 여성이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와인 수백병을 바닥에 내동댕이쳐 깨뜨렸다. 문제의 여성은 슈퍼마켓 점주에게 앙심을 품고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문제의 여성 에블린 롤단(25)이 지난 13일 아르헨티나 라파엘라의 폴로 슈퍼마켓에서 해고된 데 분노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당시 롤단은 해고와 관련해 점주와 논쟁을 벌이다 경찰까지 불렀고, 화를 참지 못하자 선반에 놓인 와인 수백 병을 바닥으로 집어 던졌다.

 

현지 언론은 롤단이 결국 경찰에 체포됐고, ‘경찰이 갈등의 다른 측면을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롤단은 현지 언론에 “직장에서 쫓겨날까 봐 모욕을 당하고 뺨을 맞아도 참았다”며 “가게 내에서 겪은 부당한 행위에 대한 분노로 눈이 멀었었다”고 당시 사태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점주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부당한 행위는 눈에 안 띄는 다른 곳에서 벌어졌고, 이에 항의한 나만 피해를 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비디오만 보고 내가 신경쇠약으로 폭발하게 된 수많은 이유는 모른 채 떠들어 댄다”고도 호소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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