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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테러’ 당한 차주 “중년 여성, 남편 차인 줄 알았다고 적반하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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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7 18:01:46 수정 : 2022-06-17 18: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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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차주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피해 차량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차주가 주차된 차에 음식물 쓰레기 ‘테러’를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하면서 가해 여성은 “남편 차인 줄 알았다”며 되려 적반하장인 태도를 보였다고 분노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식물 쓰레기 테러당한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관련 사건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피해 차량 모습을 첨부했다.

   

이 영상에는 지난 15일 오전 3시49분쯤 중년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A씨 차로 다가와 음식물 쓰레기를 부은 뒤 빈 통까지 여러 차례 차 위로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 쓰레기도 통에 담아 다시 차에 붓는다. 

지난 16일 차주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폐쇄(CC)회로TV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A씨는 “출근을 위해 집에서 나와 보니 차가 테러당한 상태였다”며 “경찰에 전화하고 건물주와 연락 후 폐쇄회로(CC)TV로 확인해 범인을 잡았다”고 전했다.

 

범인은 주택가에 사시는 아주머니였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가해 여성은 “술 먹고 남편이랑 싸웠는데 너무 화가 나서 남편 차인 줄 알고 그랬다”며 황당한 변명만 늘어놓았다.

 

이후 A씨는 세차비와 교통비 등 피해 보상금을 요구했으나, 가해 여성은 “세차는 겉에만 하면 되지 뭘 실내까지 하려고 하느냐”고 답변했다고 한다. 

 

이에 한 누리꾼은 “재물손괴죄를 적용할 수 있다”며 “가해자가 고의 없었다고 우길 것이 뻔하므로 형사가 아닌 민사로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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