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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보트 분유 공장, 이번엔 홍수로 다시 가동 중단

입력 : 2022-06-17 09:39:18 수정 : 2022-06-17 09: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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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 스터지스에 위치한 애보트사의 분유 공장. AFP연합뉴스

미국 분유 대란이 수개월째 이어진 가운데 제조사 애보트의 공장이 재가동된 지 약 열흘 만에 다시 문을 닫았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생산을 재개한 애보트 미시간주 스터지스 분유공장이 홍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전날 밤 회사 측은 성명을 내고 미시간주 남서부를 강타한 뇌우로 인한 정전과 침수 등의 피해를 평가하고 공장 청소, 위생처리 등을 위해 특수분유 '엘러케어'의 생산을 중단해 신규 생산과 유통이 몇 주간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생산이 재개될 때까지 엘러케어와 다른 특수분유의 소비자 수요를 맞추기 위한 공급량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애보트는 미국 분유시장의 40%가량을 점유하는 중 제조사로, 미시간주 공장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애보트 분유 제품의 절반 이상을 책임진다.

애보트는 지난 2월 분유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가동을 중단하고 제품을 리콜했다. 이로 인해 미국에 전국적으로 분유 부족 사태가 악화하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국방조달물자법(DPA)을 발동하기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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