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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게 말이야” 이승엽 ‘극대노’하게 한 후배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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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07 09:16:59 수정 : 2022-06-07 0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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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최강야구' 방송 화면 캡처

 

이승엽이 후배 선수의 인사 태도에 극대노 했다.

 

6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프로 야구 출신 선수들이 창단식을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투수, 타자들이 입장한 가운데 이홍구, 정의윤, 이택근 등 외야수, 포수도 합류했다. 정의윤은 “방출 6개월 차 외야수”라고 자기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관은 “(예능) 준비하고 온 거 아니냐”며 정의윤을 견제했다.

 

이어 PD는 백업 선수인 독립구단 파주 챌린저스 소속 25살 한경빈을 두고 “한경빈 선수가 막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동의대학교 4학년 포수 윤준호가 등장했다. 자리에 앉은 윤준호는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했다. 이를 들은 이승엽은 “건방지게 말이야”라고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 분노해 분위기를 살벌하게 했다.

 

윤준호의 등장에 이홍구가 “아까 저한테 주전이라고 하지 않았냐.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 거냐”고 묻자 PD는 “맞다. 백업으로 선발한 거다. 누가 주전이 될지는 실력으로 평가한다”고 예고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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