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성호(사진 왼쪽)의 아내 경맑음(〃 오른쪽)이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5일 경맑음은 인스타그램에 “2박 3일동안 울 애들 수영장에서 안나올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들과 여행을 떠난 경맑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경맑음은 수영장에서 남편 정성호와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경맑음은 도저히 임신 중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몸매와 남다른 볼륨감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성호는 2009년 9살 연하 경맑음과 결혼해 딸 정수아, 정수애, 아들 정수현, 정재범 4남매를 두고 있다.
또 지난달 23일 경맑음은 인스타그램에 “제게 가장 큰 행복이 찾아왔어요. 태명은 히어로고요. 눈치 채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히어로를 만났던 순간부터 그 작은 기쁨과 축복들. 너무 너무 적고 싶었어요. 이제 안정기가 왔고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가 될 거예요. 우리의 다섯째 히어로를 축복해주시면 너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제 배가 제법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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