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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 데뷔 10년 만에 1000이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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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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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MLB)에서 활약하고 중인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0년 차에 빅리그 통산 1000이닝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회 남은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으며 통산 1000이닝을 채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류현진은 통한 999.1이닝을 소화한 상태였다. 1000이닝까지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놨던 류현진은 선두타자 폴락에게 솔로홈런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본과 아브레유를 상대로 아웃을 빼앗으면서 3000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1000이닝 달성은 류현진이 그동안 꾸준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결과다. 류현진은 2015년 어깨부상으로 1년간 재활에 집중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지만 10년간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1000이닝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1000이닝 이상 던진 투수는 박찬호가 유일하다. 박찬호는 1994년 MLB에 입성한 뒤 17년동안 1993이닝을 던졌다. 박찬호는 1993이닝 동안 124승98패 평균자책점 4.36, 탈삼진 1715개를 기록했다.

 

1회초 류현진은 비록 홈런을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를 모두 깔끔하게 처리했다. 류현진은 2회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삼진도 하나 곁들였다. 류현진은 현재 1003이닝 75승45패 탈삼진 894개를 기록 중이다.

 

토론토 타선 역시 힘을 내고 있다. 토론토 산티아고 에스파날은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추격의 동점홈런을 쏘아 올려 류현진의 부담을 덜어줬다. 경기는 2회말 현재 1-1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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