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행복한 한 때를 공개했다.
29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텔을 찾은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수영장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에게 밀착 스킨십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준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8일 이유비가 소속된 소속사 와이블룸과 계약해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나 3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6일 와이블룸은 “최근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최준희는 “배우라는 꿈이 무산된 것은 아니고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며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 연습하며 살아가는 또래 친구들이 많은데, 나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았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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