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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유사암 최대 7000만원까지 혜택 [재테크 특집]

입력 : 2022-05-29 19:57:46 수정 : 2022-05-29 1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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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암에 대한 시대적 변화와 최신 보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은 생명보장협회에서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이 상품은 ‘암 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신설해 면책기간이 설정된 일부 특약의 보험료를 90일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이로 인해 암보험의 보장 개시 시점과 보험료 납입 시점을 일치시켜, 상품 패러다임을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암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기존 진단자금 중심의 암보험에서 벗어나 유사암 보장, 신의료기술 중심의 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 MRI, PET 검사 등의 암 예방과 ‘다빈치 로봇 수술’과 같은 치료 관련 특약 10종 및 위험률 14종을 신규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암보험이 아무리 많이 가입해도 암에 걸리기 전에는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암을 예방하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조기 검진의 증가로 일반암보다 진단 빈도가 증가한 소액암 및 유사암에 대한 보장 한도는 7000만원까지 확대됐다. 또 항암 방사선이나 표적약물치료 등과 같은 치료비 보장과 수술, 입·통원의 보장 한도도 대폭 늘어났다.

MZ세대 중심의 현대적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필요한 보장만 원하는 만큼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하나의 주계약이나 특약으로 묶여 각각 가입할 수 없었던 암보장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분리됐다. 일반암, 유사암, 4기암, 부위별암 9종으로 구분해 고객은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만 추가 가입할 수 있다. 여기에 보장별 가입금액에 따른 연계를 없애 한도 초과로 가입이 안 되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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