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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 정황’ 드러낸 여가수, 그날 119 출동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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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7 09:23:53 수정 : 2022-05-18 16: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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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주얼리 출신 조민아(맨 위 사진 오른쪽)가 갑작스러운 과호흡 증상으로 응급 상황을 겪은 가운데 가정 폭력 정황이 공개, 119 신고 기록이 알려졌다. 

 

앞서 16일 새벽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었지. 언제나처럼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싶다. 잘자 내사랑 내아가 내우주 내보물 #엄마보호받고싶다”는 게시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게시글이 게재된 후 조민아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이따 전화할게, 아프지마 내 친구”라는 댓글을 달자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서는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서는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같아, 살려줘”라며 누군가에게 폭행 당한 정황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민아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를 자아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 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6월 득남했다.

 

이와 관련해 17일 조선일보는 관할 소방서에 실제로 전날 오후 과호흡으로 신고 접수된 사례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소방 관계자는 조선일보에 “‘여자 과호흡’으로 신고가 들어와서 출동한 사실은 있다”면서도 “단순 과호흡 신고였고 현장 처치로 여성이 회복돼 추가 조치는 없었다”고 전했다.

 

다만 조선일보는 관계자가 해당 신고자나 환자가 조민아인지 여부에 대해선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과호흡 증후군은 정신적 불안, 흥분, 긴장 때문에 호흡이 가빠져 체내 이산화탄소가 과하게 배출, 혈액 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발생한다. 이에 과호흡 증후군은 호흡곤란, 어지럼증, 두근거림, 가슴 통증을 동반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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