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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왕 다가선 손흥민, 토트넘 챔스 진출 이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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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5 13:34:04 수정 : 2022-05-15 13: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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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AP뉴시스

“골을 넣겠다고 약속하긴 어렵지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골든 부트(득점왕)를 노리는 손흥민(29·토트넘)이 번리전을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가장 큰 목표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15일 영국 BBC를 통해 “(내가)득점왕에 오르면 좋겠지만 우리가 4위에 진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를 노리기보다 팀 승리에 힘을 보태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겠다는 취지다.

 

손흥민은 한국인 최초 EPL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아스널과 2021∼2022 EPL 홈경기에서 시즌 21번째 득점을 넣었다. 손흥민은 22골을 넣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1골차로 뒤진 리그 득점 2위다. 

 

역전 가능성도 충분하다. 손흥민은 최근 8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포함해 10골을 성공시키며 물오른 감각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살라가 부상까지 당하게 되면서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만큼 손흥민이 남은 두 게임에서 1골이라도 넣는다면 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EPA연합뉴스

리버풀은 이날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1∼2022 FA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지만 살라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번 경기에 선발출장한 살라는 전반 33분만에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살라가 큰 부상을 피했지만 다음 주 경기 출전 준비는 어려울 것 같다고 외신을 통해 설명했다. 

 

토트넘은 4위 아스널에 승점 1점 뒤진 5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이날 번리전과 노리티시티와 두 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이다. 토트넘이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챔스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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