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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측 “우크라 적지서 임무 수행 중 부상, 군 병원 이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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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5 11:24:16 수정 : 2022-05-15 1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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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이름을 알린 유튜버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사진)가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가운데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에는 “이근 대위님께서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을 입었다”며 “현재 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어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새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전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이근은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제가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이후로 제 거취에 대해 수많은 추측과 혼동이 난무했다”며 “그래서 여러분께 상황을 공유해 드리고 오해를 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근은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도착해 계약서에 서명한 후 저는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국, 영국 등의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하였다”며 “그리고 나서 제가 꾸린 팀은 여러 기밀 임무를 받아 수행했습니다만, 구체적인 임무 시기나 장소에 대해서는 추측을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팀은 어제부로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직접적인 공세작전에 참여하고 있다”며 “보안 관계상 이 이상으로 자세한 정보는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직접 근황을 전했다.

 

또 지난 9일 이 전 대위 측은 우크라이나에 카메라맨과 동행했다는 의혹이 일자 반박했다. 이 전 대위 측은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게시글에서 ‘카메라맨 의혹’을 제기한 한국인 의용군 조모씨를 향해 “이근 대위님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데 바로 법적 검토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위 측은 “이근은 우크라이나 전쟁 첫 시작부터 목숨 걸고 전투에 투입돼 국제군단의 가장 핵심적인 특수전 팀 지휘관으로 임무 수행 중”이라며 “위험한 상황인 만큼 2개월 넘게 전투하면서 지금까지 3명의 부상자가 생겼다”고 말했다.

 

카메라맨 대동 의혹에 대해선 “문씨를 카메라맨이라며 허위 사실을 선동하고 있는데, 그는 해병대 수색대 중사 출신”이라며 “그 분은 명확한 임무가 있었다. 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요청한 전쟁범죄 증거 자료 확보”라고 주장했다.

 

다만 “상황이 너무 위험해 이근 판단으로 그분은 작전에 투입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이근은 전투 경험이 없는 조씨처럼 그냥 전쟁터에 서 있으려고 간 것이 아니라 가장 영향력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간 것”이라고 조씨를 비판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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