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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4선이지만 재선 도전 심정"… 저소득층 보호 4종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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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4 22:18:48 수정 : 2022-05-14 22: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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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제가 공식적으로는 4선이지만, 재선 도전을 한다는 심정”이라며 “1호 공약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4종 세트 정책을 자랑스럽게 내놨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선거 캠프 개소식에서 “이번 재선 도전을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약자를 위한, 취약계층을 위한, 보듬어야 할 분들을 위한 서울시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취약계층 지원 정책인 ‘안심소득’을 성공시키겠다는 뜻을 강조하며 “(안심소득이) 앞으로 새로운 복지 시스템으로 끌어갈, 그런 시스템으로 아마 K-컬쳐, 한류만큼이나 전 세계에 유행하는 날이 저는 2030년 내에 반드시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임대주택 고급화도 제시했다. 그는 “제가 요즘 인터뷰만 하면 ‘임대주택이 타워팰리스처럼 지어질 겁니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며 “이미 설계가 나와 있다. 앞으로 4∼5년 뒤에는 입주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꾼 고품질, 고품격, 자부심이 느껴지는 임대주택이 이제 드디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만들어져서 전국으로 확산돼 나갈 것이라고 저는 굳게 확신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 외에도 서울시의 온라인 학습콘텐츠인 ‘서울런’ 등 확대 시행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향후 5년간 6500억원을 투자해 공공의료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총출동해 오 시장을 지원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자신이 오 시장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으로 활약한 점을 거론하며 “작년에 했던 것만큼만 해도 저희는 아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필두로 지방 권력을 되찾아와야 한다”며 여소야대 정국 속 고충을 털어놨다. 권 원내대표는 “지금 정권 교체했는데 미완, 절반밖에 못 된 것”이라며 “요새 정말 밤잠을 못 잔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총리 인준을 해 주나, 뭘 해주나. 178석 갖고 밀어붙이는데 이번에 지방 권력을 찾아와야 진정으로 민주당이 반성하고 회개하고 자세를 바꿀 것으로 본다”고 했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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