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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부담 없게… “교통·숙박비 확 깎아드려요” [S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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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4 22:00:00 수정 : 2022-05-14 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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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마다 대대적 지원 혜택 나서
경기도, 관광지 입장권 75% 할인도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일상이 회복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관광객 유치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여러 혜택 덕분에 지역 축제를 찾는 여행객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었다.

 

울산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해 이달 19일까지 ‘시티투어 탑승권 1000원’ 행사를 펼친다. 요금 6000원인 시티투어버스를 단돈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버스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방어진 대왕암공원 등을 돈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5명 이상일 때 박당 2만원(최대 3박)을 개인별로 지원한다. 국내 단체 관광객은 8명 이상일 때 1박에 2만원이 개별 지급된다. 철도를 타고 울산을 찾는 관광객(4인 이하)의 경우 렌터카나 공유 차량 이용 시 대당 최대 4만원의 보조금이 주어진다.

 

경북도는 도내 12개 시·군의 여행상품 40여개를 쿠팡과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달 한 달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축제 맞춤용 투어 패스도 내놨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바코드에 설정된 48시간 동안 도내 관광·숙박시설과 맛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투어 패스는 2020년 첫 출시 이후 74종, 25만매가 판매됐다.

 

대전시는 대전 스토리투어·테마여행·시티투어와 코레일 연계 투어의 네 가지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이어간다. 이 가운데 대전 스토리투어는 새벽힐링·마을·야간·역사 등 15개 코스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자유여행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착한 여행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내 관광업체 11곳과 협력해 트립닷컴 등 해외 유명 여행 플랫폼에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관광지 입장권을 판매한다. 구매 상품은 2024년 12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앞서 경기도는 서울을 오가는 외국인 관광버스인 이지(EG)투어버스를 지난달 23일 2년 만에 재개했다.

 

강원 동해시는 서울-동해선 KTX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6월30일까지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비용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평창군은 이달부터 10개 코스로 구성된 평창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했다.

 

이밖에 전북도는 초·중·고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지역을 찾는 수학여행단에 체험학습비와 버스임대료, 관광안내원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관광지 순환버스인 ‘남도 한 바퀴’를 재개하고, 무안국제공항을 오가는 해외 전세기 노선을 확충한다.


수원=오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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