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안철수, 국힘에 '국당몫 당직' 인사추천 완료…내주 임명될듯

관련이슈 선거

입력 : 2022-05-13 15:28:53 수정 : 2022-05-13 15:51: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최고위원에 국당 출신 김윤, '尹측근' 정점식 의원 추천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대장동 원주민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달 국민의힘과 합당하면서 합의했던 주요 당직을 맡을 인사들의 명단을 건넨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지난달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양당 합당 합의문을 발표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에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2명을 임명하고 주요 당직에도 상당 부분 국민의당 측 추천 인사를 배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안 전 대표는 우선 최고위원 2자리에는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출신의 국민의힘 재선인 정점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후배로 이른바 '친윤' 인사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이 최고위원을 맡으면, 안 전 대표와 윤 대통령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안 전 대표는 홍보본부장에는 김근태 전 국민의당 청년최고위원을 추천했으며, 대변인에는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윤지영 이화여대 소비자학과 겸임교수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교수는 국민의힘 측 인사로 분류된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2자리에는 국민의당 출신 주재우 전 국민정책연구원장, 유주상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양당 대표가 서명했던 합당 합의문에 따르면, 국민의당 측에 약속된 당직은 최고위원 2명, 부총장급인 홍보본부장 1명과 당 대변인 1명·부대변인 3명,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2명, 상임고문 1명 등 총 13명이다.

안 전 대표가 추천한 인사들은 국민의힘 최고위 의결을 거쳐 이르면 다음주 중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예린 '사랑의 총알'
  • 예린 '사랑의 총알'
  • 김민주 '하트 포즈는 시크하게'
  • 아이린 '너무 사랑스러워'
  • 아이유 '사랑스러운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