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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차유람, 국민의힘 입당 “정부 역할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껴”

입력 : 2022-05-14 07:00:00 수정 : 2022-05-14 15: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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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특보로 지방선거 유세
당구 선수 차유람(가운데)이 13일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왼쪽),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입당원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 취재사진

당구 선수 차유람씨가 13일 국민의힘에 정식 입당해 다음달 1일 지방선거 유세 지원에 나선다.

 

차씨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 참석해 지난 20년 넘게 당구선수로 활동하며 아이 키우는 워킹맘이자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다"며 "부족하지만 문화체육인 여성사업가를 대변하기 위해 성공적 정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씨는 "지난 5년 동안 기업의 자유로운 후원을 받지 못해 모든 분야에 걸쳐 엘리트선수가 정체됐고 코로나 집단 금지 대책으로 인해 실내 체육의 생존이 위협받았다"며 "그런 모습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문화체육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준석 당대표는"차유림 특보로 선대위에 모시게 됐는데 말씀대로 앞으로 우리 국민의힘이 더 다양하고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게 문호를 열고 기다리고 있겠다"며 입당을 환영했다.

 

차씨는 향후 6·1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로 활동하면서 지방선거 유세지원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차씨는 입당 경위에 대해 "문화체육 쪽에서 제가 작게나마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했고 오랜 고민을 한 끝에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며 ""제가 사실 정치를 잘 모르기 때문에 제가 국민의힘에 입당함으로써 조금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입당시기를 잡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씨는 지난 2015년 작가 이지성씨와의 결혼과 육아로 4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3쿠션 종목 여자 프로 당구로 전향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30대 워킹맘이라는 점에서 2030여성 유권자에게 소구력 있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한 차 씨는 결혼과 출산 이후 공백기를 가진 후 2019년 3쿠션 종목 여자 프로당구 PBA(LPBA)에 새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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