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기대했던 하든, 11득점 그쳐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으로 향했다.
동부 1번시드 마이애미는 1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4번 시드 필라델피아와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준결승 6차전에서 99-9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결승 진출을 해냈다. 우승을 차지한 지난 2019~2020시즌에 이은 2년만의 콘퍼런스 결승행이다.
전반까지 7번의 동점과 8번의 역전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 3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서만 마이애미는 25-15로 10점을 앞섰고 이 차이가 고스란히 경기 결과로 이어졌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32득점 8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달 애틀랜타 호크스와 1라운드 4차전과 필라델피아와 3, 4차전 등 앞선 세번의 원정경기에서도 30득점 이상 활약을 해냈다. 샤킬 오닐, 르브론 제임스를 포함한 다수 슈퍼스타들이 거쳐간 히트 역사에서도 플레이오프 원정 경기에서 4연속 30득점 이상 기록한 것은 드웨인 웨이드(2005년) 이후 그가 두 번째다. 맥스 스트러스가 20득점 11리바운드, P.J. 터커가 12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필라델피아는 팀 기둥인 센터 조엘 엠비드가 20득점 12리바운드로 버텨주고 신예 타이리스 맥시가 20득점을 내며 분전했지만 기대했던 제임스 하든이 11득점에 그쳤다. 하든은 특히 후반 단 2개의 야투를 시도해 단 한 개도 넣지 못하며 무득점에 머물렀다. 매번 플레이오프 때마다 무수한 득점을 쏟아냈던 하든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충격적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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