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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득점' 지미 버틀러, 원정 대활약…마이애미, 콘퍼런스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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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3 11:46:49 수정 : 2022-05-13 1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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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3쿼터에서만 10점 앞서
팬들 기대했던 하든, 11득점 그쳐
마이애미 히트 지미 버틀러(왼쪽)가 1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6차전에서 상대 수비를 제치고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으로 향했다.

 

동부 1번시드 마이애미는 1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4번 시드 필라델피아와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준결승 6차전에서 99-9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결승 진출을 해냈다. 우승을 차지한 지난 2019~2020시즌에 이은 2년만의 콘퍼런스 결승행이다.

 

전반까지 7번의 동점과 8번의 역전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 3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서만 마이애미는 25-15로 10점을 앞섰고 이 차이가 고스란히 경기 결과로 이어졌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32득점 8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달 애틀랜타 호크스와 1라운드 4차전과 필라델피아와 3, 4차전 등 앞선 세번의 원정경기에서도 30득점 이상 활약을 해냈다. 샤킬 오닐, 르브론 제임스를 포함한 다수 슈퍼스타들이 거쳐간 히트 역사에서도 플레이오프 원정 경기에서 4연속 30득점 이상 기록한 것은 드웨인 웨이드(2005년) 이후 그가 두 번째다. 맥스 스트러스가 20득점 11리바운드, P.J. 터커가 12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필라델피아는 팀 기둥인 센터 조엘 엠비드가 20득점 12리바운드로 버텨주고 신예 타이리스 맥시가 20득점을 내며 분전했지만 기대했던 제임스 하든이 11득점에 그쳤다. 하든은 특히 후반 단 2개의 야투를 시도해 단 한 개도 넣지 못하며 무득점에 머물렀다. 매번 플레이오프 때마다 무수한 득점을 쏟아냈던 하든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충격적 장면이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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