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당구 선수 차유람씨를 '유세 서포터'로 영입한다.
12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차씨는 오는 13일 오전 입당식을 치르고 지방선거 중앙선대위에 합류한다.
이 관계자는 "지선을 앞두고 여성 체육인인 차씨를 영입함으로써 당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차씨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새 정부에 힘을 보태고 문화체육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공천과 같은 조건 없이 헌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차씨는 유세 및 홍보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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