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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선거권 18세 하향에 ‘10대 출마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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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3 06:00:00 수정 : 2022-05-13 03: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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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지방선거 선거일을 알리는 입간판이 설치돼 있다. 공동취재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총 4821명의 후보가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10대 출마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최저 연령 기준이 종전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하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만 18세 출마자는 경주시의원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김경주 후보(2003년 9월 26일생)와 경기도의원(비례)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이재혁 후보(2004년 1월 6일생) 등 2명이었다.

 

김 후보는 현재 대구대 행정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며 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현재 정의당 경기도당 청소년위원장 겸 류호정 국회의원의 청소년 정책특보로 활동 중이다.

 

만 19세 후보도 1명 있었다. 경기도의원(비례)에 도전한 진보당 신은진 후보(2003년 2월 11일생)로, 현재 진보당 청소년특별위원장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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